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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언 |
표준어 |
지 역 |
사진 |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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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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벹 본 밥[_-_] ｢구｣ |
볕 본 밥 |
[ 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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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벹 본 밥 묵는다.(=볕 본 밥 먹는다.)[창원]
*오랜 장마 뒤 오랜만에 볕이 나왔을 때, 이제는 볕을 보면서 밥을 먹는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 창원 김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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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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벹양산 |
양산, 파라솔 |
[ 양산 함양 ]
[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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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형:
벹양산:[함양]
양산:[양산]*박쥐우산
파라솔:[거제]
@조고만한 각시가 벹양산 들고요<함양구비18-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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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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볽다[형용사] |
밝다 |
[ 거제 고성 남해 통영 하동 함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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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냥귀는 어둡아도 좆귀는 볽다.<남해구비23-288>/날이 볽기도 전에 멋을 그리 해사소/먼 일을 볽은 낮에 허지 어둔밤에 허요.[이상 하동]
&하동 박용규/&함안 롱산재: 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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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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볽아내다[-___] ←볽아내ː다[-___] ｢동사｣ |
발라내다. 바르다[剔] |
[ 울산 진주 하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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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릴(뼈-) 볽아내 따리(따로) 고아라.[울산]/밤을 볽아묵다./강낭시끼로 볽아가 삶아 묵다.[이상 진주]
*활용정보: 볽아내애[-___]→볽아내ː[-__], 볽아내애도[-____]-볽아내ː도[-___], 볽아내앴다[-____]→볽아냈ː다[-___], 볽아내이(-니), 볽아낸[-__], 볽아내는[-___]
*방언형: 볼가내다[-___]. [울산사전]
&김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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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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볽아조타 |
밝아좋다 |
[ 하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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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샌께는 인자사 시상이 볽아조타. &하동 박용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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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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볽히다[동사] |
밝히다 |
[ 거제 고성 통영 합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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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나게 좋아하다.
@여자를 볽히다.[합천사전]/여자 붉히다가 패가망신 한 사람 많다.[고성]/노롬 볽히는 놈, 여자 볽히는 놈, 춤 볽히는 놈...[통영]/불을 볽히다.[합천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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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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볿ː다[__](볼따) ｢동사｣ |
밟다(踏답) |
[ 울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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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는 저실에(겨울-) 볿아 주머(-면) 좋다. /굼비이도(굼벵이-) 볿으머(-으면) 꿈틀한다. [이상 울산사전]
*활용정보: 볿ː는다[____](볼른다), 볽ː고[__](볼꼬), 볿아[-_], 볿우의[-__](-으니), 볿운[-_](-은), 볿ː는[__](볼른)
*방언형: 밟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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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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볿다[동사] |
밟다 |
[ 거제 고성 사천 진주 통영 하동 함양 합천 ]
[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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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볿았다.[고성]/떨봅[함양2:651](정월의 민속놀이, 지신밟기)
&하동 박용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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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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볿아라 |
밟아라 |
[ 하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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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 박용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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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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볿히다[볼피ː-][_-_] ｢동사｣ |
밟히다 |
[ 거제 고성 사천 울산 통영 하동 합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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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가 질머(길면) 볿힌다. /이까리가(고삐-) 질머(길면) 볿힌다. /이까리가(고삐-) 질머(길면) 발에 볿힌다. /옷 볿히지 안 하도로(-도록) 잘 개나 나라(놔라). [이상 울산사전]/볿히다[합천사전]
*활용정보: 볿히ː고[_-_], 볿히ː지[_-_], 볿히ː기[_-_](-게), 볿힌ː[_-], 볿히ː는[_-_]
*방언형: 밟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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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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봊개[복개]>[보깨][명] |
보지 |
[ 부산 울산 ]
[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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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봊개[복개]로 빼애가 호부래전에 팔아도<울산구비13-191>/복개통 안에는 조대통<부산구비20-414>*각설이 타령
방언형:보때(<볻-대), 보지(<볻-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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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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봊개이꽃[명] |
아내 |
[ 부산 ]
[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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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로 한 장 들고보니 올긋볼긋 봊개이꽃 처가 가고 친정 가고 난리가 났네<부산구비22-550>*각설이 타령
*봊개[보깨](보지=女陰]이꽃=아내(비유적 표현)
&김승호(2021.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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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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봍다[동] |
밭다 |
[ 거창 남해 의령 진주 합천 ]
[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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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떤 사물에 열중하거나 즐기는 정도가 너무 심하다.
@여자에 봍다, 돈에 봍다.[진주]
보태이(<봍-아이)(=그것을 투성으로 지닌 사람)
@찌짐 바태이<거창구비5-373> '찌짐을 심하게 당하는 아이'
게기 보태이(=고기를 심히 밝히는 사람)[진주]
2)소화를 시키지 못해 부대끼다
@속이 봍아가 더 못 묵겄다.[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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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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봍은지침[명사] |
밭은기침 |
[ 고성 통영 합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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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나 버릇으로 소리도 크지 아니하고 힘도 그다지 들이지 않으며 자주 하는 기침.
@봍은지침[합천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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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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봍은지침[명사] |
밭은기침 |
[ 고성 통영 합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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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이나 버릇으로 소리도 크지 아니하고 힘도 그다지 들이지 않으며 자주 하는 기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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