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번 |
방 언 |
표준어 |
지 역 |
사진 |
소리 |
파일 |
|
|
50348
|
가씨나「명사」 ☞가시나 |
|
[문학] |
|
|
|
@가씨나나 하나 둘 기지. 앉아서 밥 얻어묵기 민망하구마.<박경리-김약국의 딸들:102>/참 알궂제. 어디 가씨나가 없어서 하필이믄 용란이한테 청혼을 했을까? 세상이 다 아는 일인데...<박경리-김약국의 딸들:127>/시끄럽다. 장가를 못 가서 분통이 터져 안 그라나. 이런 날 시집가는 가씨나 풍파 데기 많겠다.<박경리-김약국의 딸들:130>
[김승호 협의 요청]
1)출전 문헌 표기 방식
2)인용 예문 표기 방법
*김승호 인용 방식을 참고한 뒤, 의견을 기다립니다.
[김승호 선생님께 답변 드립니다. 박근배]
1)참고로 하는 문헌이 <문학속의 경상방언>입니다. <문학속의 경상방언>에서는 박경리 선생님의 작품에 출간 연도를 표시해 두고 있습니다. 출간된 판본이 여럿이라 구별을 위해 해둔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간 연도를 표시하지 않아도 될는지요? 혹시 표시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하는게 좋을지요?
2)예문 표기에는 따옴표 등의 부호를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방언 형태가 포함되어 있는 한 문장만 올리면 될는지요?
선생님,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김승호 답변: 사전 뒤, 참고문헌에서 서지사항을 상세히 밝히고 표제어에서는 연도 표시는 안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표제어가 들어있는 문장만 올리는게 어떨까 합니다. <문학 속---> 인용방식은 예문이 너무 길어 보입니다.
|
|
|
|
|
50347
|
호락바람 ☞호더락바람 ｢명사｣ &정리: 김정대 |
|
[ 거창 밀양 울산 ]
|
|
|
|
&협의김정대: '호락바람'은 거창(다수)과 밀양(일부)에서 채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김택구, <경상남도의 언어지리>) 성조 표시를 할 수 없습니다. 이 지역에 계신 분들, 성조 실현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 주세요.
&정리: 김정대
&울산유억조: 호더락바람 |
|
|
|
|
50346
|
딸쿠다 ☞따루다 ｢동사｣ |
|
[사전] |
|
|
|
&협의김정대: '딸쿠다'는 [사전]에 등재돼 있어, 경남 어느 지역에서는 가능한 낱말입니다. 사용 지역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 성조는 [_-_], 즉 [저-고-저]형일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성조도 함께 부탁합니다.
%딸쿠다「동사」
&정리: 김성재 / 김정대
*관련어: 술을 따르다.
*사전: 경상, 강원
*방언형: 술(을) 따른다[ ], 술(을) 따룬다[ ], 술 딸쿤다[ ], 술 딸콘다[ ] |
|
|
|
|
50345
|
데불다「동사」 ☞더불다 |
|
[ 밀양 ]
[문학] |
|
|
|
| @아이구, 울 엄마요, 초롱같은 세 자슥새끼 데불고 홀몸으로 우짜 살꼬오.<김원일-불의 제전1:30> |
|
|
|
|
50344
|
뒤비시다「동사」 ☞디비시다 |
|
[ 거제 밀양 ]
[문학] |
|
|
|
@치마를 뒤비시 입고 병원까지 간 생각은 안 나는 모양이제?<박경리-토지10:267>
& 거제 김의부 |
|
|
|
|
50343
|
따가리「명사」 ☞따까리1 |
|
[문학] |
|
|
|
| 내 일찍이 불효 한 적 읎었고 사랑채 아버님이 쓰시던 기물은 호롱 따가리 하나도 옮겨가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는 이유를 알 터인 즉, 내 말 알아 들었제.<김원일-불의 제전> |
|
|
|
|
50342
|
따께모자「명사」 |
|
[ 거제 ]
[문학] |
|
|
|
$챙이 달린 모자.
@세상이 하도 험하다 보이 순사만 보아도 가심이 철렁 내리 앉고 따께모자만 보아도 우든증이 생기고.<박경리-토지10:255> |
|
|
|
|
50341
|
빡조[--] ☞꼼보[_-] ｢명사｣ |
|
[ 산청 ]
|
|
|
|
| &정리: 김정대 |
|
|
|
|
50340
|
말방쇠 |
|
|
|
|
|
| &울산 김진곤 : 쇠가시가 박혀 있는 철사줄을 말한다. |
|
|
|
|
50339
|
땡강 |
|
[ 거제 함안 ]
|
|
|
|
고집스런행패
& 거제 김의부 : |
|
|
|
|
50338
|
두길보기 |
|
[ 거제 ]
|
|
|
|
이 편 저 편 양쪽 눈치보다
& 거제 김의부 : |
|
|
|
|
50337
|
잣다[동] |
|
[ 거제 진주 함안 ]
|
|
|
|
대응하는 표준어가 없다. $놀리다, 나서다
@입을 잣아서 벤통이다.[거제]/지가 잣아가 일로 맨든다 아이가.[함안]
&함안 : 지가 잣아서 일로 맨든다 아이가/김의부 |
|
|
|
|
50336
|
볼가티리다「동사」 |
|
[ 거제 ]
|
|
|
|
& 거제 김의부 : 볼가-발라 : 생선 등의 살을 먹기 좋게 발라낸다 / 티리다-~뜨리다의 강조
볼가티리다 : 발라서 그 속의 알맹이를 나오게 하다
볼가 먹는다/ 발라 먹는다 |
|
|
|
|
50335
|
들담사 |
|
|
|
|
|
|
|
|
|
|
50334
|
쇠통「명사」☞쎄통 |
|
[ 거제 ]
[문학] |
|
|
|
| 겨우 고방 문들이 닫혀지고, 쇠통이 채워지고, 열쇠꾸러미가 안방으로 들어가고 이리하여 하루 일이 끝난 것이다.<박경리-토지1:42> |
|
|
